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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40대女 납치·성폭행…초등학교서 벌어진 끔찍한 일
훔친 오토바이를 몰던 중학교 3학년 학생이 40대 여성을 납치해 초등학교에서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 논산경찰서는 강도강간,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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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모기” “빈대” 으르렁댄 노·소론, 껍데기 유학의 폐단
━ 논산 황산서원과 이념 갈등 김정탁 노장사상가 오늘날 우리나라 정치지형은 지역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 요인 중에서도 영남과 호남이 차지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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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뒷전…김태우 낼 때 끝났다" 野 분석한 보궐 승리 이유
비교적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야권의 정치인들은 1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원인으로 여권 내부의 소통부재와 이념에 치우친 국정운영 등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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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뢰받는 혁신대상’ 32개 기관·기업 선정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신뢰 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최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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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4대 보컬 김재희, HBGA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CEO로 선임
[사진제공 = HBGA]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씨가 지난 21일 성남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HBGA VIP PRIVATE INVITATION’ 컨퍼런스에서 ‘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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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깡패 되자" 뭉친 그들…2002년생 'MZ 조폭' 무더기 검거
'전국회' 조직원들이 ″전국 파이팅″ 구호 외치는 모습. 사진 충남경찰청 2002년생 조직원들이 '전국구 조폭이 되자'는 목적으로 모여 만든 'MZ조폭' 집단이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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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쓱 내밀면 돈이 생긴다” 1500만원 ‘이레즈미’ 위력 유료 전용
170㎝ 초반의 체격, 곱슬한 머리, 두툼한 살집. 달라붙는 반소매 셔츠 아래 드러난 팔에는 검은색 문신이 빼곡히 새겨 있었다. 용의 비늘, 도깨비, 사쿠라(일본식 벚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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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메디컬·창의융합캠퍼스 1593명 모집…학종전형, 교과성적 등 서류평가로 진행
건양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메디컬캠퍼스(대전) 883명, 창의융합캠퍼스(논산) 710명을 모집한다. [사진 건양대] 건양대학교는 대전과 충남 논산, 두 곳에 캠퍼스가 있다.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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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친 故윤기중 명예교수, 생전 연세대 1000만원 기부
17일 서울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제가 엄수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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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아들 감자 캐고, 수재민에 치킨 나눔…친근해진 ESG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지역 농민과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각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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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아들이 감자 캐고, 수재민에 치킨…더 다가선 사회공헌
김동선(오른쪽)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지난 2일 파이브가이즈에 감자를 공급하는 강원도 평창군 산지에서 지역 농민과 함께 감자를 수확하며 생산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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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친 윤기중 교수 별세…尹, 광복절 경축식 후 임종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윤 교수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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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은 학원 대신 서당
오늘은 학원 대신 서당 여름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7일 충남 논산 양지서당에서 훈장선생님에게 사자소학(四字小學)과 명심보감(明心寶鑑) 등을 배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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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만 바라봐야" 대통령 된 아들에게 당부한 '꼿꼿 학자'
“내 아들이 잘못된 길로 간다면 기탄없이 쓴소리를 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가 지난해 오랜 지인인 이종찬 광복회장에게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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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파 버거, 해남 녹차 빼빼로…‘로코노미’ 상품 불티나
━ 유통가 지역 특산물 활용 바람 출시 1주일만에 50만개가 판매돼 조기 품절된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맥도날드는 지난 3일 창녕 햇마늘을 갈아 넣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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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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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다 글렀다" 상추값 131% 폭등…장보기가 두렵다
경북 안동의 한 밭에 심긴 고추가 누렇게 변색해 비틀어져 있다. 김정석 기자 3일 오전 11시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고추밭. 990㎡(300평) 규모 밭에 심긴 고추는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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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논산 수해 피해자에 위생용품 전달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복구 지원에 동참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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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눈으로 보면 차이가 있다"…수해현장 연이틀 찾은 이유
“실행 가능한 겁니까. 현장에는 가 보셨어요?” 참모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민감한 정책을 보고할라치면, 꼭 이런 식으로 되묻는다고 한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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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예천·공주·논산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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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천 제방 무너지고 금강 범람…주민 긴급 대피령
━ 충청지역 곳곳 홍수 피해 16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논산천 제방이 집중호우로 무너져 흙탕물이 인근 농경지로 쏟아져 들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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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황산대교 홍수 경보…공주 금강교·아산 충무교 홍수주의보
충남 논산시 황산대교 지점에 15일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사진 금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CCTV 캡처 금강홍수통제소는 충남 논산시 황산대교 지점의 수위 상승으로 15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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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납골당 산사태 4명 매몰…손자 중상, 조부모는 사망
14일 오후 4시 2분께 호우 특보가 내려졌던 충남 논산 납골당에서 산사태로 가족 등 4명이 매몰돼 70대 부부가 숨졌다. 나머지 두명은 중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호우 특보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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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논산천 제방 유실, 청양 지천 제방 붕괴…주민 대피 지시
나흘째 이어진 폭우로 충남 논산천 제방이 무너져 논산시가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다. 1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인근 논산천 제방 일부가 유실되면서 물이 농경지와